No. 002 - 보안불감증과 거리를 두어야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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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644회 작성일 21-03-09 15:12본문
안녕하세요 주식카페입니다.
오늘은 보안관련 섹터에 편입되어 있는 이글루시큐리티(067920), 이니텍(053350), 에스에스알(275630) 세 개의 종목을 분석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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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금 4차 산업혁명의 한 가운데에 서 있습니다. 미래를 주도하게 될 4차 산업은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이 발생하면서, 그 발전 속도가 가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4차 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산업은 무엇일까요? 질문을 바꿔서, 어떠한 산업분야가 혁명을 이끌어 나가게 될까요? AI가 학습해야할 방대한 데이터의 DB(Data Base) 작업. 이 많은 DB를 빠르게 전송 받을 수 있는, 첨단 통신 기술. 그 DB를 검색하고 복잡한 연산을 빠르게 수행하는 중앙처리장치(Central Processing Unit) 즉, 반도체. 미래차가 반드시 갖춰야 할, 강하고 가벼운 탄소섬유. 충전시간은 짧고 주행거리는 더 긴, 가볍고 작은 2차 전지.
이 모든 것들은 어느 한 분야만 발전해서는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각 산업분야가 서로 유기적으로 맞물려 발전해야 하는 것이죠. 지금의 양산형 전기차가 나오기까지의 가장 큰 걸림돌은 2차 전지였습니다. 2차 전지의 기술 발전 속도는 매우 빠르게 진행되었지만, 전기차에 반드시 필요한 규격이 조금씩 부족한 상황이었던 것이죠. 2차 전지가 전기차에 필요한 규격을 갖췄을 때에는, 충전을 할 수 있는 인프라 즉, 충전소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었습니다. 현재 필요충분의 조건을 각 산업분야가 서로 유기적으로 충족시키며, 4차 산업혁명을 서두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오늘은 왜 ‘보안’ 일까요? 안전 불감증. 안전사고에 대한 인식이 둔하거나, 안전에 익숙해져서 사고의 위험에 대해 별 다른 느낌을 갖지 못하는 것을 말합니다. ‘보안 불감증’이란 말을 들어보셨습니까? 대표적인 예가 전화통화나 메시지를 통한 피싱입니다. 지금은 다양한 사고 사례가 전파되면서 그 대처법을 지속해서 학습하며, 우리는 그 불감증에 대해서 꽤 멀어져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그 피싱의 방법 역시 우리가 학습한 것 이상으로 학습하며 진화하고 있는 상황이죠. 피싱은 우리가 갖추어 놓은 보안을 뚫는 작업이 선행되어야 가능한 범죄입니다. 즉 우리가 피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잘 둘러놓은 보안이 먼저이며, 피싱에 대한 대처는 그 후가 되는 것입니다.
보안의 종류는 다양한 형태로 진화중입니다. 우리가 흔하게 접하는 생체정보인증, OTP(일회용 비밀번호 – One-Time Password) 정도를 떠올릴 수 있는데, 일반적인 비밀번호나 패턴 등의 형태에서 발전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보안은 확실하되 번거로움 없이 간편할 것. 빠르고 정확함이 요구되는 미래 사회를 위해, 이러한 필요충분조건에 의해서 진화할 수 밖에 없었으며, 이는 생체정보를 스캔하는 카메라와 스캔된 생체정보의 DB를 검색하고 비교하는 중앙처리장치의 연산으로 이루어지는 작업입니다.
제가 드리고자 하는 말씀은, ‘보안은 확실하되 빠르고 간편해야한다’입니다.
뉴스를 통해 몇 가지 사례를 보여드리겠습니다.
2007년에 개봉한 브루스 윌리스 주연의 ‘다이하드 4.0’을 기억하시나요? 다이하드 시리즈는 테러리스트 집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은행털기를 시도하는 범죄 스릴러 영화입니다. 이 시리즈 중에서 다이하드 4.0에 처음으로 ‘해킹’을 통한 은행털기 내용이 등장합니다. 테러리스트들은 각지의 내로라하는 ‘해커’들에게 보안강화를 위한 ‘화이트 해커’ 모집이라고 속여서, 철통 보안을 뚫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시키고, 이를 활용하여 미국의 은행 뿐만 아니라, 전기, 교통, 통신 등의 모든 네트워크를 점령하며 ‘보안 강화’의 이유를 역설적으로 보여줍니다.
(주말에 또 봐야겠어요. 영화 참 좋아하는데 요즘 영화 개봉을 통 안하니)
위의 몇 가지 뉴스만 보더라도 영화에서의 상상이 현실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내 재산과 가족을 지키기 위한 보안도 필요하지만, 대 테러리스트의 위협을 방지하기 위한 국가보안의 문제인 것입니다.
철통같이 확실하게 보안을 유지하되, 빠르고 정확하며 유지관리가 용이할 것.
앞으로 지속적으로 ‘보안’ 섹터가 모멘텀이 발생할 것을 예측할 수 있으며, 우리는 차트 분석을 통해 이글루시큐리티(067920), 이니텍(053350), 에스에스알(275630) 세 개의 보안 섹터 종목을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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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시큐리티(067920)
- 월봉상 상장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하던 추세를 돌림
- 최근 역사적 거래량이 발생하며 새롭게 매집을 시도
- 최근의 역사적 거래를 통해, 이전 고점의 매물을 소화
- 단순 단기이평 5일선이 10일선을 데드 크로스
- 단순 장기이평 240일선과 480일선과의 이격이 벌어져있는 상태
- 주가는 장기이평선 근처까지 조정을 받을 확률이 높음
- 매수영역 부근의 가격대에서 진입하는 것이 대응하기 유리한 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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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니텍(053350)
- 월봉상 1,800% 이상의 시세 발생
- 시세 이후 거래 없이 하락시키던 주가를 이전 고점의 본전 부근까지 올림
- 다시 거래 없이 주가를 하락 시킴
- 위 세 가지 분석을 통해, 전체 파동이 매집임을 알 수 있음
- 하락 추세선은 저항이자, 관리 주체의 1차 목표가
- 일봉상 480일선 부근의 매물대를 소화 중
- 박스안에서 지속적인 거래를 터뜨리며 매집중
매매 포지션은 박스의 중심부터 하단까지 모아가는 것이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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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에스에스알(275630)
- 일봉상 주가를 지속적으로 하락시키며 매집
- 이후 코로나 사태 직전에 갭으로 상한가 완성
- 다음날 갭뜬 음봉에서 역사적 거래가 발생 --> 바닥에서의 본격적인 매집활동
- 매집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갭뜬 음봉의 중심값을 잡아주는 흐름 필요
- 즉, 주가를 관리하는 주체의 1차 목표가는 역사적 거래가 발생한 음봉의 중심값
- 현재 주가는 박스안에서 수렴하는 파동을 만들기 위한 움직임을 나타낼 것
- 박스 상단을 완전 장악하는 양봉이 출현한다면
- 역사적 거래가 발생한 갭뜬 음봉의 중심부근 즉, 9,000원 라인이 목표가(약 70%)
- 현재 주가는 단순 480일선에 부딪히고 조정을 받는 구간
- 480일선과 박스의 상단을 완전장악하게 되면 급등하는 움직임을 보여줄 것
- 박스 상단을 완전 장악하고 박스상단과 단순 480일선을 이탈하지 않는 전제하에
- 주가는 급등주 형태로 목표가 부근까지 수직 상승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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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서두에 언급한 것처럼 보안관련 섹터는 지속적인 모멘텀이 나올 수 밖에 없는 상황이며, 글에서 분석한 세 종목 외에도 한국전자인증(041460), 드림시큐리티(203650) 이 두 종목의 차트 흐름도 매우 좋은 상태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손절라인은 반드시 지키며 매매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목표가의 함정에 빠져 오랜 기간 본인의 자금이 묶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수익구간에서의 익절라인을 지켜가며 대응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자금이 크지 않은 분들에게는 시간도 돈이기 때문입니다.
※ 종목분석은 8월까지 무료로 제공되며, 9월부터는 멤버십 제도를 통해 제공될 예정입니다.
주식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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